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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/패션

샤넬 클래식 라지 플랩백 금장 캐비어 블랙 내돈내산 후기 (가격, 장/단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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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열씨미입니다 :)

 

오늘은 소장하고 있는 샤넬 클래식 라지 플랩백 리뷰가지고 왔어요. 샤넬의 값이 급등하는 것을 보며 샤테크 감성으로 구매 후, 실제 사용은 한 번 해보았는데 사용 후기도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.


 

샤넬 클래식 라지 플랩 백 

 

기본정보

  • 가격 : 16,780,000 원
  • 레퍼런스 : A58600 Y01864 C3906
  • 사이즈 : 19.5 × 30 × 10 cm
  • 소재 : 그레인드 카프스킨, 골드 메탈
  • 구매 : 롯데 에비뉴엘 본점

 

 

장점

스크래치에 강한 편이에요. 

바닥에 몇 번 굴려보았는데 생활 흠집에 강한편 이었고, 지문도 잘 생기지 않아서 좋았습니다. 

 

 

샤넬숄더백은 은장보다는 금장이 시그니처 느낌이라 금장으로 구매했는데 확실히 클래식한 느낌이 있어서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도록 멋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
 

 

가방 뒷면에는 보조 포켓이 있어서 카드를 넣고 빼기 좋았습니다.

 

꽤 크게 뒷면 포켓이 있어서 굳이 가방을 열어서 무언가 꺼내지 않아도 자주 사용하는 카드, 거울, 립스틱 정도는 백포켓에 넣을 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.

 

 

전면에는 코코 샤넬의 이니셜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CC턴락 잠금장치로 되어있어서 내부에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었어요!

 

 

가방의 전체적인 라인이 세련되고 깔끔해서 좋아요.

딱 샤넬 시그니처 클래식 백이다보니 정말 유행없이 평생 할머니 될 때까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: ) 

 

 

가죽으로 만들어진 체인스트랩이 어깨에 편안하게 걸리며 어깨에 가방을 걸쳤을 때 착용감이 편안했어요.

 

 

상단 플랩을 열면 상단의 지퍼로 되어있는 보조공간 귀엽더라구요. 그렇지만 여기에 물건을 넣을 일은 없고 저는 게런티카드를 여기에 넣어놓았어요! 게런티카드를 잃어버리기 좋은데, 이렇게 가방에 같이 넣어놓으니 좋더라구요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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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넬 클래식 플랩백은 더블 플랩이라 플랩 하나를 열면 안에 또 다른 플랩이 있어요!

참고 : 직원분이 말씀하시길.. 안 플랩까지 잠그면 가죽이 울 수도 있으니 안은 잠그지 말고 겉 플랩만 잠그라고 하셔서 안 플랩은 사실 항상 열어 놓고 있습니다.

 

 

넓은 내부 공간과 수납칸이 적절하게 나뉘어져 있어서 지갑, 핸드폰, 화장품 등 여러가지 수납을 손쉽게 할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물건을 수납할 때도 편했고, 원하는 물건을 찾을 때도 쉽게 찾을 수 있었어요! 

 

 


단점

가방이 무거워요.

내부까지 전부 가죽이라 무게가 벽돌 두 개정도 될 것 같아요. 그래서 손이 잘 가지 않아요.

유행도 안 타고 오래도록 질리지 않게 사용할 수있는 아이템이긴 하지만 실용적인 가방은 아닙니다.

 

 

그리고, 가방 밑면에 스터드 징이 없어서 가방이 무거운데 바닥에 내려놓을 때 굉장히 조심스럽더라구요. 

확실히 실용적인 가방은 아닌 것 같습니다. 

 


굉장히 클래식한 느낌이라서 
상황이나 옷에 제약이 조금은 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

그리고, 고가이다보니 쉽게 착용하기 좀 꺼려지더라구요! 착용 목적으로 구매한 건 아니지만

 


 

 

오늘은 샤넬 클래식 라지 플랩백을 리뷰해보았어요.

 

가죽도 멋지고, 디자인도 세련됬지만 가격이 높아서 진입 장벽이 있긴 한데 한번 사두면 할머니 되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긴 해요. 무거워서 사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.. 누군가가 들어준다면...(? 유행도 안 타고 오래도록 질리지 않게 또는 소장하기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. 

 

사용성과 실용성을 원하신다면 꼭 다른 샤넬백을 구매하시길 바래요!

 

저의 솔직한 리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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